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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닥 호다닥 바쁜데 웃는 입꼬리, 공감한다는 눈빛

2025-05-09

녹색 정장 입은 샘이 환자 병실에 혼자 와서 점검하기도 하고 라인도 잡고,, 또 옆병실로,,

수쌤 같기도 한데 수쌤이 간호사 일을,,,?

한윤선 수쌤이었고 참 착하다 생각했습니다.

대화도 같은 급에게 하듯 자연스럽게 스스럼 없이 주고 받았습니다.

수쌤한테 '여기 간호사들 착해요' 하니까 '천사예요'하는데, 너무 바빠 천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병원의 살벌하고 트집잡으려 기회만 엿보는 그런 간호사실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내 담당이 아니어도 어려울 것 같으면 서로서로 도와 일처리 하는 모습이 환자와 보호자를 안심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수쌤도 권위적 수직이 아닌 서로 돕는 수평적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호다닥 호다닥 바쁜데 웃는 입꼬리, 공감한다는 눈빛

'한번만 더, 미안해요, 아이고 어떡해, 아야 아퍼~'

말 잔치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정적 분위기, 가족같이 라는 단어에 가까웠습니다.

종횡무진하는 한윤선 수선생님

언니가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내 친구를 닮은 초롱쌤

내 동생 이름과 같은 효진쌤

그리고 그 외 간호사님

윤oo 권사님 천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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